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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조선 10월호 인터뷰기사] 황차동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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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72회 작성일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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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속에 잠자는 특허를 수익 사업으로…”


 국내 특허 출원 건수는 세계 4위지만 특허를 통한 수익화는 미미해
⊙ “특허는 무형자산이자 기업의 무기”
⊙ 미국 특허 시장 연간 95조원… 특허만으로 떼돈 버는 회사 많아 


 “특허 개수만 많으면 뭐 합니까? 내가 가진 특허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수익으로 연결되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고객들의 지식과 무형자산을 수익화하는 일을 돕겠습니다.”
 
  황차동(黃次童) (주)아이피나우 대표이사는 거침이 없었다. 황 대표와의 대화는 처음에는 특허에 대한 강의였고, 시간이 흘러서는 ‘특허장이’로서의 자성(自省)이었으며 끝내는 특허 생태계의 발전 방안에 이르렀다. 사회 초년병 시절에 우연히 특허 업무를 맡아 30여 년 가까이 이 일을 하는 황차동 대표를 지난 9월 4일 서울 사무소가 있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강도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팀장과 함께 만났다.
 
 
  국내 특허 시장은 30년째 변화가 없어
 
  특허의 사전적 의미는 정부가 산업 발전과 발명의 보호와 장려를 위해 발명 독점권을 허가하는 것이다. 특허권의 존속 기간은 설정 등록일로부터 출원일 후 20년이 되는 날까지로, 특허권은 속지주의(屬地主義)를 따르기 때문에 원칙상 국내에 출원한 특허는 국내에 한정된다. 만약 해외를 상대로 특허권을 보유하고 싶다면 원하는 국가에 특허를 출원해 등록받아야 한다. 특허는 일종의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으로 통상 ‘IP’라고 부른다.
 
  우리나라는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 유지 중인 특허가 계속 늘고 있다. 국내 특허 출원은 2005년 15만 건에서 2022년 24만 건으로 늘었고, 글로벌 특허 출원 건수는 세계 4위다. 황차동 대표의 얘기다.
 
  “글로벌 금융 위기 때도, 코로나19 때에도 국내 특허 출원 건수는 한 번도 줄지 않고 계속 늘고 있습니다. 기술집약산업이 성장할수록 특허 시장은 없어질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IP 건수만 많을 뿐 돈은 벌지 못하는 ‘장롱 특허’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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